경품.

2007/04/15 18:49

살아가면서 경품에 대한 현혹을 적어도 한 두번은 느껴봤을 것이다.

이벤트/쿠폰에 대해선 일반 사람들 보단 많이 참여는 해봤다고 말 할 수는 잇다..;

경품 이벤트는 어느 홈페이지를 가도 찾아 볼 수 잇다.

게다가 경품과 이벤트에 관한 카페까지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휴대폰을 이용해 네이트를 들어가 보아도 눈에 확 띄게 많이 잇다.

경품에 당첨 되고 안되고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잇는 방법이 없지만, 즉석 당첨의 경우에는 좀 다르다고 말 할 수 잇다.

내 경우를 예를 들면, 작년 이맘때 SCH-V540을 구입해 시작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다음으로 IM-8300을 거쳐 지금은 IM-U130을 사용하고 잇고, 앞의 두 휴대폰은 충분히 값어치를 햇다. ㅋㅋ

처음엔 무료 체험이라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막 써댔다. ㅎ

네이트에 접속해 여기저기 다녀보고 이것저것 눌러보고 하다보니 이벤트 란이 눈에 띄엇다.

그래서 하게된 것이 이벤트 응모.

네이트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는 것은 의외로 단순하다.

단지 클릭 몇 번만으로도 응모가 가능 할 뿐 아니라 수십 수백번을 응모해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난 그걸 이용해 이벤트당 최소 100번 이상의 응모를 했다.

그 결과, 정말 말 그대로 당첨 될 때 까지 응모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햇다;

수십번 수백번 응모하다보니 성격상 오기가 생겨서 당첨됐다는 말이 나올 때 까지 계속 응모했다.

그러고나니.. 작년부터 당첨된 경품의 수는 셀 수 없다;

작은 것은 영화예매권부터 시작해서, 현금, 술, 큰 것으로는 디카나 전자사전 등등..

그동안 당첨된 경품을 돈으로 환산해보니 약 300만원이 나왔다.

'영화예매권 약 130매, 맥주 1box, 서울우유 1box, 음악씨디&공연DVD 4장, 현금 43만원, Olympus 뮤미니 디카 +메모리, iriver Dicple D10, Cowon MP3 512MB, 음료수 레드오렌지 1box, PSP Value Pack, ipod nano 2GB, Cowon PMP A2, PUMA RED Color 월드컵 응원복, 음료 보리수 1box, 코오롱스포츠 상품권 3만원, 아웃백 상품권 10만원, iStation V43, 음료수 파워웨이드 1box, 수많은 기프티콘 등..'

그 동안 내가 썻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월 2만6천원 * 30개월 = 78만원이다.

경품의 당첨 기준은 응모자로서는 절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마음 가짐에 따라 당첨 확률은 충분히 높아질 수 있다.

항상 응모할 때 마다.. "하면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 ^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