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IM-U310

2008/10/15 09: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밤에 세티즌을 돌아다니던 중, 스카이의 새로운 모델을 발견하게 됐어요.
러브캔버스의 후속작으로 추측되는 IM-U310 모델인데, 바형 모델에 풀터치 폰으로 예상되는 디자인을 갖고 있더군요.
게다가 전면에는 '버튼이 전혀 없는 디자인'으로 모든 기능이 터치로만 되어있는 듯 해요.
2006년 12월부터 지금껏 SKY IM-U130을 쓰고있는 저로써 스카이에서 바형 풀터치 폰이 언제쯤 나올까 계속 기다리며 스카이의 유일한 바형 모델을 쓰고 있었는데..
아마도 다음 달인 11월이면 출시할 것 같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으니 다음 달이면 테스트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출시하면 한 달 정도 사용기나 리뷰를 보고 12월 쯤에 (딱 2년 만에) 질러볼까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ㅎㅎ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일단 SKT와 KTF로 출시가 되고, 스펙은 300만 화소 카메라, 3.2인치 WQVGA(240*400 pixel), 바형, 풀터치, TDMB (내장 안테나), 스카이 터치용 신형 UI, 슬라이드 형식으로 된 화상 통화용 전면 카메라가 있다고 합니다.

액정의 해상도가 WQVGA(240*400)인지 WVGA(480*800)인지 혼동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WQVGA는 QVGA(240*320)에서 상하를 더 늘린 와이드 해상도이구요, WVGA는 VGA(480*640)에서 상하를 더 늘린 와이드 해상도입니다.
지금까지 출시한 풀터치 휴대폰의 해상도는 WQVGA였는데, 이번에 스카이에서 WVGA로 출시를 한다면 정말 대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자.. 이제 약 3주 정도 후면 출시할 듯 한데, 돈을 좀 더 모아둘 필요가 있겠군요.ㅋㅋ
무엇보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휴대폰이 출시한다는 것에 너무 기쁘네요. ^ㅡ^
아, 그리고 저 모델을 구입하게 된다면 제가 사용하는 폰의 모델이 IM-U130에서 IM-U310으로 바뀌게 되는 재밌는 결과가 발생하는 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