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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Eyes 3rd Album

2008/06/08 03:20

브라운 아이즈 3집 포스터

드디어.. 윤건나얼브라운 아이즈가 재결합을 해서 '3집 앨범'을 발매하게 되는군요.. ^^
내게 음악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준 브라운 아이즈의 음악.
6년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들 앞에, 그리고 나에게도 나타나는군요..
저는, 2008년 6월 19일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지마 가지마' 스팟 영상 공개. ^^

아래는 3집 앨범에 대해 윤건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사람은 지난 2년동안 극비리에 음악작업을 함께 해왔으며, 나얼이 공익으로 입대하기 전까지 녹음해 완성된 곡들을 모아 윤건이 후반작업을 거쳐 이번에 정규 3집앨범으로 출시하게 됐다.
오는 19일 발매되며 타이틀은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다.
윤건은 "타이틀은 한가지를 위한 두가지, 다섯가지 오브제라는 뜻으로 두 멤버가 합쳤을 때 새롭게 탄생하는 음악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윤건은"나얼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관계로, 이번 앨범으로 방송활동 등 프로모션은 불가능하다"며 "공익근무가 끝나면 각자 솔로 활동도 하고, 듀오로도 활동하는 '따로 또같이'의 형식을 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앨범에는 윤건과 나얼의 솔로곡이 1곡씩 수록돼있으며 믹스와 후반작업은 베이비 페이스, 마돈나, 자넷 잭슨 등 쟁쟁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당하고, 그래미상을 두차례나 수상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엔지니어인 Goh Hotoda가 담당했다.
윤건은"타이틀곡 '가지 마 가지 마'의 작곡은 제가 했고,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가 작사를 담당했다"며 "이 곡은 브라운 아이즈 특유의 슬픈 멜로디 라인과 고급스러운 편곡이 돋보이며, 그동안의 앨범 색깔보다 훨씬 직설적인 가사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앨범 수익금은 에티오피아 우물 퍼주기 기금국내 소년 소녀 가장돕기 기금으로 전액 기탁될 예정.
윤건은 "불황에 빠진 가요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처음부터 돈을 생각하고 앨범 작업을 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