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usFile V Beta 6 Release.

2007/12/01 17:31

제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파일관리를 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최신 버전의 여섯번 째 베타버전이 릴리즈되어서 올려봅니다.



아직도 파일관리를 하는데 탐색기를 사용하시나요? NexusFile 은 탐색기로 부족한 파일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좀 더 쉽고, 좀 더 빠르고 강력한 파일관리를 해보세요.

압축파일 관리, 간단한 FTP작업, 다양한 고급 이름바꾸기, 파일 나누기/합치기, 원하는 폴더로 쉽고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는 등 파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Mdir 또는 WinM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친숙한 화면과 단축키들로 쉽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마도 토탈커맨더(Total Commander)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아직 플러그인 지원 등에서는 토탈커맨더에 비해 부족하지만 무료 프로그램이고 사용자들이 많아질 수록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을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xiles.net
도움말: http://xiles.net/help/nexusfilev
다운로드: http://xiles.net/download.php?file=nexusfile5beta6.zip

사용자 삽입 이미지



NexusFile V 여섯번째 베타버전입니다. 정식 버전까지는 새로운 기능의 추가보다는 우선 오류 수정 및 안정화, 최적화
등의 다듬는 작업을 주로 할 예정입니다.

* 아직 베타 버전으로 불안정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테스트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압축파일의 경우 각 압축 형식의 지원에 따라 유니코드 지원이 제대로 안될 수 있습니다.
* FTP 기능은 오류 처리가 많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조심해서 테스트용으로 사용해주세요.
* 메뉴 중 "폴더 동기화" 기능은 아직 구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Beta 6에서 아래 부분들이 추가/수정되었습니다.

- 파일 하나도 없는 폴더/드라이브에 들어가면 Division by Zero 오류 나던 것 수정
- 왼쪽창 탭에 오른쪽창 시작폴더로 지정한 폴더 탭이 자꾸 생기는 경우가 있던 것 수정
- 삭제 경고 대화상자가 파일 이름 너무 길면 화면을 넘어가는 경우가 있던 것 수정
- excludes.txt 파일 없으면 폴더창 실행 자체가 안되던 것 수정
- '*' 키로 선택반전 할 때 옵션에서 전체선택할 때 폴더도 같이 선택하도록 설정하면 폴더도 포함시켜서 반전되도록 수정
- 빠른찾기의 다음찾기로 Ctrl+L 사용 가능하도록 추가
- 가끔 작업이 완료되었음에도 끝나지 않은 작업이 있다고 프로그램 종료가 안되던 것을 강제로 종료할 수 있도록 개선
- 왼쪽에 폴더 트리 열어놨을 때 폴더가 제대로 안 지워지는 경우가 있던 것 수정
- 비스타에서 복사/이동 진행상태 이상하게 나오던 것 수정
- Shift+방향키, Shift+Ctrl+방향키로 파일 선택하는 기능 추가
- 왼쪽/오른쪽으로 이동 기능 단축키 Shift + 왼쪽/오른쪽 방향키에서 Ctrl+Alt+왼쪽/오른쪽 방향키로 변경
- 압축파일 안에서 Alt+C/Ctrl+E로 압축 풀 때 대상 선택창 기본 포커스 위치가 현재 드라이브로 되도록 수정



16 Personality Factor Questionnaire.

2007/11/13 01:59

성격요인검사(16PF)에 의해 나온 내 성격의 특징이 나왔다.

굵은 글씨로 된 특징은 이 중 강한 성향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약한자아강도 :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감정적인, 변덕스런.

지배성 : 주장적, 공격적, 권위적, 경쟁적, 완고한.

정열적 : 정열적, 말많은, 적극적, 솔직한, 호의적.

약한도덕성 : 비양심적, 편의적, 경솔한, 변덕스런.

대담성 : 대담한, 모험적인, 배짱있는, 우호적, 낯두꺼운.

민감성 : 유연한, 의존적, 민감한, 여성적, 정서적.

불신감 : 의심하는, 질투하는, 독단적, 폭군적, 흥분하는.

사변성 : 상상적, 공상적, 관념적.

실리성 : 실리적, 약삭빠른, 재치있는, 타산적, 야심적.

진보성 : 실험적인, 진보적, 급진적, 자유로운, 분석적인, 반항적인.

약한통제력 : 자기 통제를 잘 못하는, 불안한, 느슨한, 사회적 규율을 무시하는.



심리학의 이해 강의 중에 테스트 한 결과..

난 주장이 강하고, 공격적이며, 권위적이고, 경쟁적이고, 완고하다.

난 정열적이며, 말이 많고, 적극적이며, 솔직하고, 호의적이다.

난 의심이 많고, 질투를 잘하며, 독단적이고, 폭군적이며, 흥분을 잘한다.

난 상상력이 많고, 공상적이며, 관념적이다.

난 실리를 추구하고, 약삭빠르며, 재치있고, 타산적이고, 야심적이다.

난 실험적이고, 진보적이며, 급진적이고, 자유로우며, 분석적이고, 반항적이다.


맞는거 같기도 하고... 재밌었다.^-^



2006 도쿄 여행중 느낀점과 간단한 팁들

2007/09/30 12:51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동안 도쿄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점 들이나 간단한 팁들을 적어볼게요.ㅋ



'공항에서 수속 마치고 도쿄로 들어가기'

전 김포-하네다로 JAL 항공편을 이용했는데요.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하네다 국제공항입니다.

이곳에서 시내로 들어가려면 먼저 하네다제1포트나 제2포트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국제공항 정문으로 나오면 제1포트,국제공항,제2포트를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마 이 버스로 다들 이동을 할테니 바로 알 수 있을 거에요.ㅋ

이걸 타고 5분 정도 가면 제1포트에 도착합니다.

공항으로 들어가면 전철도 있고 모노레일도 있는데요.

모노레일을 타는 것이 저렴합니다. 게다가 모노레일 표를 구입할 때 보면 500엔짜리 표가 있는데요.

바로 모노레일+JR 패스입니다.

비록 매일 살 수 있는표는 아니지만 8월은 구입할 수 있는 날짜가 많은 걸로 보였어요.

모노레일을 타고 가서 내린 곳에서 JR야마노테센을 한 번 탈 수 있는 일종의 할인권이지요.

이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쓰초에 내리시면 바로 JR야마노테센을 탈 수 있습니다. ^ㅡ^


 

'우에노, 아사쿠사 여행하기'

우에노-아사쿠사를 가실 분들은 우에노에서 돌아다니시다가 우에노역앞과 게이세이 우에노역 앞에서 정차하는 귀엽게 생긴 버스를 찾아보세요.

'동-서간 소형마을버스'가 있는데 이걸 타면 우에노에서 아사쿠사까지 100엔에 이동할 수 있답니다.

물론 지하철을 타면 빠르긴 하겠지만 가격도 더 싸고 구경도 할 수 있는 버스를 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되서 적어봅니다. ^ㅡ^

대신 이 버스는 오후 8시가 넘으면 타기 힘들겁니다.

아, 우에노에서 좀 돌아다니실 분들은 게이세이 우에노역 근처에 있는 시장에 들어가보세요.

싸고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었고, 초콜릿 좋아하시는 분들은 1,000엔이면 배터지게 먹을 만큼의 초콜렛을 사실 수 있을겁니다.ㅋㅋ


 

'신주쿠에서 하라주쿠까지 여행하기'

전 신주쿠에서 시작해서 메이지진구를 지나 하라주쿠까지 걸어서 갔는데요.

만약 저처럼 메이지진구를 걸어서 이동하실 분들은 모기약을 준비하시거나 긴바지를 입으셔야 합니다.

반바지를 입었던 전 모기에게 다리를 엄청나게 강타당했답니다..ㅠ

서울에 온 지금까지도 가렵습니다..;; -_-ㅋ

메이지진구를 지나 쭉 나가보면 바로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이곳에서 일요일에는 다들 코스프레를 하고 있더군요.ㅋ

사진을 막 찍어댔답니다.ㅋㅋ


 

'오다이바 여행하기'

오다이바를 가실 분들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전 저렴한 방법을 택했답니다.

아사쿠사쪽에서 수상버스로 가는 방법 대신 심바시역에서 바로 유리카모메를 타는 방법인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상버스를 타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바시에서 표를 구입하실 때 종류를 잘 살펴보시면 900엔짜리 프리패스가 있습니다.

유리카모메와 수상버스 1일 패스인데요. 비록 모든 수상버스를 탈 수 있는건 아니지만 오다이바 내부를 오가는 몇가지 탈 수 있는 수상버스가 있답니다.


그리고 오다이바의 오에도온센에서 주무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전 2시부터 붙는 심야 요금으로 거기서 자려구 했는데 입장은 오전1시까지 였답니다.ㅋ

다행히 저흰 족탕을 사용하기 위해 9시 30분에 입장했지만..ㅋㅋ

도쿄를 돌아다니시면 족탕이 필요하실텐데 족탕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을 오전 7시쯤으로 하시는 것이 적당할 것 같네요.

욕탕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각이 오전 8시이고, 오전 9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ㅡ^


 

'요코하마 여행하기'

요코하마에 가실 분들은 처음에 내리는 곳을 사쿠라기초역이나 아사카와초로 정하시기 바랍니다.ㅋ

전 아사카와초에서 내렸는데 이쪽이 모토마치 상점가와 차이나타운과 가깝고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야마시타공원도 나오고 수상버스 승강장도 나오기 때문에 이쪽이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ㅋ

저흰 여기서 수상버스를 타고 북쪽에 있는 MM21로 이동했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신요코하마에 있는 라면박물관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거기엔 일본 각지에 있는 유명한 전통 라면집이 모여있는데 정말 맛이 끝내줍니다.ㅋ

글구 자기가 직접 컵라면을 만들 수 있게 간단한 공장도 만들어져있어요.ㅎㅎ


 

'도쿄에서 놀이기구 타고싶을 때'

그리고 일본에서 놀이기구를 타시고 싶으신 분들은 디즈니랜드는 절대 비추입니다.

디즈니랜드는 하루종일 돌아다녀봤지만 20대 청년이 타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는 없었답니다;; ㅠ_ㅜ

연인분들이라면 디즈니시는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또 JR라인에 스이도바시역 옆에 있는 도쿄돔시티입니다.ㅋ

예전에 MTV에서 이경규씨가 도쿄에 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장면을 보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시속 130km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인 썬더돌핀은 두번 이상 탈 만 합니다.ㅋㅋ 굿!

이곳은 생긴지 50년이 넘은 전통있는 곳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ㅋㅋ

하지만 몇가지 놀이기구는 오후8시가 넘으면 탈 수 없기 때문에 좀 일찍 가시는 것이 좋겠어요.ㅋ



마지막으로 JR 출발지 및 목적지 별 요금 및 이동경로를 검색하여 볼 수 있는 사이트 적어놓을게요.

http://www.enjoytokyo.co.kr/japan/ - 한국어

http://www.calc.eki-net.com/Asp/CalcWEB_Main.asp - 일본어

http://www.jorudan.co.jp/norikae/cgi-bin/norikeyin.cgi - 일본어



제가 다닌 경로 위주로 몇가지 적어봤는데요.

물론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도쿄에 가실 분들이 참고하셔서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서 쭉 적었습니당.ㅋ

각 날짜별로 자세한 여정들과 설명들은 링크로 연결된 블로그와 싸이에.. 그럼..슝~



http://blog.naver.com/whitestorm
http://www.cyworld.com/storment

by WhiteStorm



2006 도쿄여행의 5박 6일간의 일정 및 이동경로

2007/09/30 12:35
 제가 친구와 둘이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동안 도쿄를 여행하며 여정을 기록한 내용들을 글로 적어봤어요.

혹시 도쿄 여행 계획을 짜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ㅡ^

아래에는 '출발지-(이동수단,시간,요금)-목적지' 이런 형식으로 적어놓았어요.ㅋ


8월 18일 금요일 [1일째] - 입국, 우에노, 아사쿠사

김포공항-(JAL항공,2시간5분)-하네다국제공항
하네다국제공항-(무료셔틀버스,10분,0엔)-하네다공항제1포트
하네다공항제1포트-(도쿄모노레일,20분)-하마마쓰초
하마마쓰초-(JR야마노테센,20분,모노레일+JR=500엔)-우에노
우에노-(도보)-게이세이우에노
게이세이우에노-(동-서간마을버스,30분,100엔)-아사쿠사
아사쿠사-(도쿄지하철긴자센,5분,160엔)-우에노
우에노-(JR우츠노미야센,30분,570엔)-히가시오미야


8월 19일 토요일 [2일째] - 디즈니랜드

집-(오미야역행버스,20분,240엔)-오미야
오미야-(JR우츠노미야센,20분)-아카바네
아카바네-(JR게이힌도호쿠센,20분)-도쿄
도쿄-(JR게이요센,10분,690엔)-마이하마
마이하마-(도보,5분)-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도보,5분)-마이하마
마이하마-(JR무사시노센,10분)-도쿄
도쿄-(JR게이힌도호쿠센,40분)-오미야
오미야-(JR쇼난신주쿠센,10분,820엔)-히가시오미야


8월 20일 일요일 [3일째] - 지브리박물관, 신주쿠, 하라주쿠, 롯폰기

집-(오미야역행버스,20분,240엔)-오미야
오미야-(JR쇼난신주쿠센,35분)-신주쿠
신주쿠-(JR쥬오센,20분,690엔)-미타카
미타카-(지브리셔틀버스,5분)-지브리박물관
지브리박물관-(지브리셔틀버스,5분,왕복300엔)-미타카
미타카-(JR쥬오센,15분,210엔)-신주쿠
신주쿠-(도보,2시간)-메이지진구
메이지진구-(도보,2시간)-하라주쿠
하라주쿠-(도보,30분)-메이지진구마에
메이지진구마에-(도쿄지하철지요다센,3분)-오모테산도
오모테산도-(도쿄지하철한조몬센,3분)-아오야마잇초메
아오야마잇초메-(도에이지하철오에도센,5분,260엔)-롯폰기
롯폰기-(도쿄지하철오에도센,10분,210엔)-신주쿠
신주쿠-(JR사이쿄센,40분)-오미야
오미야-(JR우츠노미야센,10분,570엔)-히가시오미야


8월 21일 월요일 [4일째] - 아키하바라, 오카치마치, 오다이바

집-(오미야역행버스,20분,240엔)-오미야
오미야-(JR게이힌도호쿠센,40분,450엔)-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도보)-오카치마치
오카치마치-(JR야마노테센,20분,150엔)-심바시
심바시-(유리카모메,12분)-오다이바가이힌고엔
오다이바가이힌고엔-(유리카모메,3분)-다이바
다이바-(유리카모메,5분)-텔레콤센터
텔레콤센터-(유리카모메,5분)-고쿠사이덴지조세이몬
고쿠사이덴지조세이몬-(유리카모메,2분)-아오미
아오미-(유리카모메,2분)-텔레콤센터
텔레콤센터-(도보,5분)-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8월 22일 화요일 [5일째] - 요코하마, 신요코하마, 도쿄돔

오에도온센-(시나가와역행 무료셔틀버스,30분,0엔)-시나가와
시나가와-(JR도카이도센,20분)-요코하마
요코하마-(JR네기시센,5분,450엔)-아사카와초
야마시타공원-(수상버스,30분,350엔)-MM21
사쿠라기초-(JR네기시센,15분,190엔)-신요코하마
신요코하마-(JR게이힌도호쿠센,30분)-칸나
칸나-(JR쥬오센,5분,620엔)-스이도바시
스이도바시-(JR쥬오센,15분,150엔)-신주쿠
신주쿠-(JR사이쿄센,50분)-오미야
오미야-(JR우츠노미야센(도호쿠혼센),5분,570엔)-히가시오미야

 
8월 23일 수요일 [6일째] - 귀국

오미야-(게이힌도호쿠센,35분,540엔)-하마마쓰초
하마마쓰초-(도쿄모노레일,20분,470엔)-하네다공항제2포트
하네다공항제2포트-(무료셔틀버스,5분,0엔)-하네다국제공항
하네다국제공항-(JAL항공,2시간20분)-김포국제공항
 
 
 
적어놓은 글의 자세한 여정과 사진들, 설명들은..
밑에 링크로 연결되는 블로그와 싸이에 각 날짜별로 적어놓았어요. ^-^
 
 
by WhiteStorm


내 모교 동성고등학교.

2007/07/26 01:14
7월 5일 대땅이와 함께 우리의 모교인 동성고등학교에 다녀왔다.
농협 하나로마트 아르바이트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난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한번쯤 선생님들을 뵈야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그 쉬는날에 학교로 찾아갔다.
거의 1년이 넘게 찾아오지 않았던 난 바뀐 풍경에 약간 적응이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새로 오신 선생님들도 많이 계셔서 모르는 분이 꽤 많았다.
학교 안에서 3년동안 우리를 가르치셨던 선생님들을 뵙고 그 때의 이야기도 나누고 근황도 서로 물으며 농담도 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또 운동장 옆에 있는 테니스장에서 3학년때 담임이셨던 김병이 선생님을 뵈어 테니스를 못치시게 만듦과 동시에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날 오후는 우리 셈틀깨비와 정보부를 담당하셨던 김병철 선생님과의 소주 한 잔과 함께 보냈다.
학생때 서로 못다한 이야기들과 작년에 있었던 일들, 최근에 있었던 일들.. 선생님께선 아주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내셨다.ㅎㅎ
우리 아버지와 같은 연배이셔서 더 친근감이 들었고, 고등학생때 나와 가장 가깝게 계셨던 분이어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가까이 느껴졌다.

7월 19일엔 대땅이, 승주와 함께 3학년 담임이셨던 김병이 선생님과 저녁 식사를 했다.
사실 대땅이와 내가 선생님과 약속을 잡았었지만, 승주도 같은 반이었던데다, 승주는 나와 같이 명동에서 같이 영화를 보고 아이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며 놀고 있었기에 겸사겸사 같이 왔다.ㅎ
김병이 선생님은 김병철 선생님과 함께 우리가 학창시절 때 잔혹하게 학생들을 때리시며 괴롭히시던 분으로 유명했던 분이시다.
하지만 졸업한 후 이렇게 술자리도 같이 하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걸 보니 가장 인간미 넘치고, 친근감있는 분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우린 학교 앞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씩 기울이며 또 이야기의 장을 펼쳤다.

사실, 난 별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었다.
내 학창 시절은 거의 컴퓨터와 연관된 내용 밖에 없었던 듯 했고, 사실 공부에 큰 관심이 없었기에 선생님들과 만나면 꼭 나오는 이야기인 고등학교때 했던 공부에 대한 것들에 할 얘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ㅠ
하지만 난 내 모교인 동성고등학교를 사랑하고 날 가르치신 선생님들을 존경한다.
그래서 내가 일년에 한번 쯤이지만 이곳을 찾게 되고 선생님들을 뵈러 가게 되는 것 같다.


Jeans.

2007/05/17 12:44
Levi's Jeans
아이쇼핑을 즐기곤 한다. 인터넷 쇼핑, TV홈쇼핑, 백화점 쇼핑, 명동 거리 쇼핑 이런 것들..
아이쇼핑을 하다보면.. 정말이지 옷들을 막 사고싶어 진다.
하지만 그 지름신의 유혹들을 뿌리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난 현금을 손에 많이 소지 않는것과 내가 좋아하는 먹을 것들을 생각하는 것 뭐 이런거..? ㅎㅎ

하지만 그 유혹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구입해버리는 옷들이 있는데, 바로 리바이스 진이다. ^-^;;

위의 사진이 내가 구입한 리바이스 진이고, 왼쪽부터 Twist Jean 653, Engineerd Jean 001, Type1 Jean 0370 이다. ^ㅡ^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청바지 브랜드인 리바이스를 사모하게 된 계기는 바로 501 시리즈와 그의 계량형이자 리바이스 기념 모델인 Type1 모델이다.

그를 시작으로 눈을 점점 넓혀 Engineerd Jean이라는 모델을 알게 되었고, Engineerd Jean 모델의 기초가 된 Twist Jean도 알게 되어 내 머리속에서 맴돌기 시작하여 결국 내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ㅋㅋ

사실 이렇게 리바이스진을 구입하는 이유는 내가 캐주얼한 옷을 좋아하고 또 편한 청바지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임이나 출근길 등에서 정장 차림과 청바지에 면티 차림의 사람을 비교할 때면 항상 정장 차림의 사람에게 교양있고 단정하고 품위있고 뭐 이런 말들을 붙이지만, 난 그게 싫다.

단지 싫은게 아니고 언젠가부터 틀어박히게 된 그런 인식들이 잘못된 것이라 본다.

옷차림은 사람을 평가함에 있어 물론 종요하게 작용하고, 그 사람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난 청바지를 입고 정장 차림의 사람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설 것이다.

이제... 다시 돈을 모아서 다른 이쁜 청바지들을 구입하기 위해 준비를 좀 해볼까나.ㅎㅎ


PC Auto Cooling System 만들기.

2007/05/04 02:56
한경대학교 전자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나는 현재 졸업작품을 제작 중이다.

내가 준비 중인 작품은 컴퓨터 내부의 온도를 읽어서 쿨러들의 속력을 조정하여 온도를 맞춰주는 시스템이다.

준비 중에 PC 전원 장치에서 하드디스크나 씨디롬이 꽂이는 4핀 전원 케이블에 대해 알아보던 중 그 4개의 핀에 몇 볼트의 전원이 들어가는지 알게 되었다.

PC에서 필요로 하는 전압 - PC가 동작하는 데는 메인보드,HDD,CD-ROM 등 각 부분별로 3.3V,+5V,-5V,+12V,-12V의 직류전압을 필요로 한다.
이에따라 파워서플라이는 220V 교류전원을 직류로 바꾼뒤 각각의 부품이 필요한 전압을 전선(케이블)으로 공급해주며 케이블 끝에는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커넥터가 달려 있다.
PC 각 부분별로 보면 메인보드는 위의 3.3V,+5V,-5V,+12V,-12V의 5가지를 모두 사용한다.나머지 드라이브 장치는 +5V와 +12V를 사용한다.
케이블 색깔별 전압 구별하기 - 파워서플라이의 전원 OUT부분에서 나온 여러 개의 케이블 중 노란색은 +12V, 빨간색은 +5V의 전압이 걸리며, 검은색은 접지(0V로 생각해도 될 것이다)에 사용된다. 또 주홍색은 3.3V, 흰색은 -5V, 파란색은 -12V의 전압이 걸린다.

현재 거의 30% 정도의 제작 과정 중에 있는데, MCULCD, 서미스터 등 주요 부품에 5V의 전원을 전달해야 하고, 쿨러에는 12V의 전원을 전달해줘야 하는 문제점과, 온도를 읽어들이기 위한 서미스터의 사용법과 회로 구성 방법에 의문점이 남아서 진행이 되지 않고 있었다.

내 시스템에 공급되는 전원은 PC 전원장치의 4핀 케이블로 공급되므로 노란색+검은색 부분은 쿨러 전원을 공급하게 연결시키고, 빨간색+검은색 부분은 그 외에 나머지 부품들의 전원을 바로 공급해주게끔 연결하면 잘 될 것 같다.

이제 이런 부분들을 알게 되었으니 이번 주말에는 50%대 이상으로 많이 진행시킨 다음, 중간 발표를 하고 소스 부분도 만들어서 어서 졸업작품을 마쳐야지 이거 점점 하기 싫어지고 귀찮아지기만 한다..;; ㅠ_ㅜ


이쁘고 건강한 치아 만들기.

2007/04/25 14:03
얼마전에 비타민에서 치아 관리양치질에 대해 본 적이 있는데, 이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양치질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저도 어렸을 땐 양치질을 너무 이상하게 하는 바람에 칫솔이 얼마 못가 다 망가지곤 했었는데..;; 고쳤어요.ㅋ


1. 칫솔에 치약을 짤때 칫솔 사이에 깊숙히 치약이 들어가게 눌러짜야 해요.

2. 윗부분은 위에서 아래아랫부분은 아래에서 위로 칫솔질을 해줘요. <손목의 회전을 이용해서 천천히 리듬감을 타면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쓸어줘요> 또한,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닦을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얀 이빨을 위해서 겉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건 결코 옳지 못하다 겉도 중요하지만 속도 중요한법. 대부분 치아에 세균이 번식하는 곳이 침샘에서 가까운쪽 특히 안쪽에 세균증식이 왕성해요. <종종 이빨에 문제가 있는경우 안쪽에 누런태가 끼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안쪽도 병행해서 닦아주어야 하며 방법은 안에서 밖으로 쓸어주면서 닦아내면 되요.

3. 입냄새 제거와 세균박멸을 위해 혓바닥을 꼭 닦아주고, 입천장도 구석구석 닦아줘요.

4. 잇몸도 2번과 병행하면서 천천히 닦아줘요. <너무 세게 닦아주면 상처가 생겨 피가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5. 양치질은 5분 안에 끝내야 해요. <청결을 위해 10분 이상 닦는 사람들이 있는데, 잇몸과 이의 상태가 나빠진다고 하네요> 5분 정도만 닦아도 충분히 효과를 볼수가 있어요.

6. 하루에 3번이 적당하지만, 군것질을 했을경우 바로 닦아도 좋아요. <음식을 섭취했을경우 취침후에 닦아주는 것보다 바로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탄산음료를 마셨을 경우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닦아야 해요. 그 이유는 세균막이 형성되는 시점이 1시간쯤 걸리기에 세균막이 형성 되었을때 닦아줘야 세균증식을 막을수 있어요.


위와 같은 습관을 들이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을거에요. ^ㅡ^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친구.

2007/04/21 01:05
최근 몇 일 사이에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든 한국 사람이 있다.

바로 92년도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생활하던 조승희라는 사람이다.

내가 그를 알게된건 사실 사건이 터지고 다음 날 신문에서이다.

하지만 위에서 '알게된건'이라는 단어는 사실이 아니었다.

내가 그를 알게된건 그가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인 92년도였다.

난 92년도에 서울 도봉구 창3동에 위치한 신창초등학교2학년 2반에 재학 중이었다.

당시 조승희라는 친구도 나와 같은 2학년 2반에 재학 중이었다.

그럼, 나와 그 친구가 같은 학교에서 1년이 넘는 생활을 같이 해왔던 것이고, 게다가 2학년에는 같은 반에서 한 학기를 같이 다녔던 거였다.

솔직히, 나는 그의 모습이라던가 행동, 말투 등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92년도는 지금부터 15년 전인데, 당시 9살이었던 나는 매우 개구장이여서 장난도 많고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는 아주 작은 소년이었지만, 그는 조용하고 말이 없는 소극적인 친구였을 것이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2학년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전학을 간 친구가 있던거 같았고 전학을 온 친구도 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2학년 때의 친구들은 1학년 때 같은 반에서 생활하다가 함께 올라온 몇몇 친구들과, 2학년 때 전학을 온 친구 뿐이다.

가을이, 용진이, 준형이, 그리고 전학을 온 웅희.

왜 이렇게 어렸을 때의 기억이 나지 않을까에 대해서는 모두들 마찬가지여서 공감을 할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기억을 갖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두가지의 경우 밖엔 없을 것 같다.

너무 재미나게 혹은 너무 안좋게 학교생활을 보낸 말썽꾸러기 혹은 개구장이였거나,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 어렸을 때의 기억까지 전부 갖고있는 사람이거나.

학교생활 중에 6년이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초등학교이지만, 사실 그 비중에 걸맞는 많은 기억은 갖고있지 않다.

내가 그 친구와 친하게 지냈다거나, 1학년 때부터 함께 올라왔다면 기억이 날지도 모르지만, 둘 다 아닌 듯한 추측 뿐이다.

하지만, 혹시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데. 예를 들면 뉴스에서 방송했던 내용중에 괴롭힘을 당하고, 따돌림을 당했다고 했는데, 이 상황에서 괴롭혔던 친구괴롭힘을 당했던 친구 중 오랜 시간이 지나면 누가 그 기억을 더 잘 떠올리겠는가.

당연히 괴롭힘을 당한 친구가 더 잘 기억할 것이다.

만약 그 친구가 초등학교 때부터 괴롭힘이나 따돌림을 당했다면, 그 친구는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들을 기억할 것이고, 괴롭혔던 친구들은 그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난 개구장이였지만 장난기가 많았지만 누굴 괴롭히거나 따돌림을 줬던 기억도 없고, 그런 성격의 소유자도 아니여서 확신할 수 있지만 나와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 몇명에게 물어본 결과 모두가 그를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그가 이 사건을 저지른 이유중의 하나가 괴롭힘이나 따돌림이라고 할 수 있다면, 그리고 중고등학교 시절도 대학교 시절도 당했다면, 초등학교 때도 그랬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 든다.

아마도 그 추측 때문에 방송사신문사에서 신창초등학교 25회 졸업생 동창 클럽을 통해 같은 반이었던 나에게 연락을 취한게 아닌라 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가 지난 학창 시절을 기억해보면 기억이 나지 않는 친구들, 또는 눈에 띄지 않았던 친구들이 있다.

내가 생각해본건데, 만약 초등학교 시절에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이 따돌림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하자.

지금까지 살았던 세계와는 전혀 다른, 말도 통하지 않는 외딴 세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면, 그런 성격의 소유자가 어떻게 될까.

난 성격이 바뀌지 않는 한 더 심한 따돌림과 괴롭힘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뉴스에서 많이 방송이 되었지만, 다큐멘터리나 추적 프로그램에서 그에 대해 조사를 하고 추적을 해서 더 많은 양의 내용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방송할 듯 하다.

그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여야 했고, 왜 하필 같은학교 사람들이 죽임을 당해야 했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점들이 남아있다.

내가 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기에, 난 그에 대해 관심을 갖고있고 여러 의문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렇게 글을 올려본다.


경품.

2007/04/15 18:49

살아가면서 경품에 대한 현혹을 적어도 한 두번은 느껴봤을 것이다.

이벤트/쿠폰에 대해선 일반 사람들 보단 많이 참여는 해봤다고 말 할 수는 잇다..;

경품 이벤트는 어느 홈페이지를 가도 찾아 볼 수 잇다.

게다가 경품과 이벤트에 관한 카페까지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휴대폰을 이용해 네이트를 들어가 보아도 눈에 확 띄게 많이 잇다.

경품에 당첨 되고 안되고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잇는 방법이 없지만, 즉석 당첨의 경우에는 좀 다르다고 말 할 수 잇다.

내 경우를 예를 들면, 작년 이맘때 SCH-V540을 구입해 시작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다음으로 IM-8300을 거쳐 지금은 IM-U130을 사용하고 잇고, 앞의 두 휴대폰은 충분히 값어치를 햇다. ㅋㅋ

처음엔 무료 체험이라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막 써댔다. ㅎ

네이트에 접속해 여기저기 다녀보고 이것저것 눌러보고 하다보니 이벤트 란이 눈에 띄엇다.

그래서 하게된 것이 이벤트 응모.

네이트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는 것은 의외로 단순하다.

단지 클릭 몇 번만으로도 응모가 가능 할 뿐 아니라 수십 수백번을 응모해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난 그걸 이용해 이벤트당 최소 100번 이상의 응모를 했다.

그 결과, 정말 말 그대로 당첨 될 때 까지 응모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햇다;

수십번 수백번 응모하다보니 성격상 오기가 생겨서 당첨됐다는 말이 나올 때 까지 계속 응모했다.

그러고나니.. 작년부터 당첨된 경품의 수는 셀 수 없다;

작은 것은 영화예매권부터 시작해서, 현금, 술, 큰 것으로는 디카나 전자사전 등등..

그동안 당첨된 경품을 돈으로 환산해보니 약 300만원이 나왔다.

'영화예매권 약 130매, 맥주 1box, 서울우유 1box, 음악씨디&공연DVD 4장, 현금 43만원, Olympus 뮤미니 디카 +메모리, iriver Dicple D10, Cowon MP3 512MB, 음료수 레드오렌지 1box, PSP Value Pack, ipod nano 2GB, Cowon PMP A2, PUMA RED Color 월드컵 응원복, 음료 보리수 1box, 코오롱스포츠 상품권 3만원, 아웃백 상품권 10만원, iStation V43, 음료수 파워웨이드 1box, 수많은 기프티콘 등..'

그 동안 내가 썻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월 2만6천원 * 30개월 = 78만원이다.

경품의 당첨 기준은 응모자로서는 절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마음 가짐에 따라 당첨 확률은 충분히 높아질 수 있다.

항상 응모할 때 마다.. "하면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 ^ㅡ^ㅋ